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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사랑의연탄나눔운동 방문을 환영합니다.

안녕하세요. 
사랑의연탄나눔운동을 찾아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기후가 점점 더 거칠어지고 있습니다.
여름철에는 기록을 넘는 폭우가, 겨울에는 살을 에는 한파가 찾아오며 우리의 일상도, 이웃들의 삶도 흔들리고 있습니다.
특히 연탄으로 겨울을 버티는 어르신들의 집은 더 큰 추위와 더 큰 걱정 속에 놓여 있습니다.
그럼에도 지난 한 해,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대구·경북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35만 6천 장의 연탄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눈과 얼음이 쌓인 골목길에서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리어카를 끌며 연탄과 쌀, 이불을 한 집 한 집 직접 전해드릴 수 있었습니다.
또한 새롭게 시작한 사계절 김치 나눔 사업에서는 스스로 김치를 담그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우리 농산물로 담근 제철 김치를 전달하며 따뜻한 식탁과 건강한 겨울을 선물할 수 있었습니다.
연탄을 때고, 연탄재를 버리고, 가스를 조심하며 하루를 사는 일 도시에서 살다 보면 잊기 쉬운 이 평범한 일상이 누군가에게는 여전히 ‘삶’의 전부입니다.
연탄을 배달하던 어느 날, 한 초등학생 아이가 연탄 위에 그린 하트와 함께 “연탄 고마워요”라는 편지를 건네주었습니다.
어떤 어르신은 손수 손질한 과일을 꺼내며 “우리도 뭔가 드리고 싶어서요”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때 저는 마음 깊이 깨달았습니다.
우리가 나누는 것은 ‘연탄’이 아니라 따뜻함이며, 우리가 받는 것은 ‘감사’가 아니라 사람의 온기라는 것을요.
다가오는 겨울도, 여러분과 함께라면 두렵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보내주시는 연탄 한 장, 한 장이 올해도 수많은 이웃들의 삶을 밝혀줄 희망의 불꽃이 될 것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단법인 사랑의연탄나눔운동 이사장 김장열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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